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문서를 작성할 도구가 필요하다 싶었습니다.
필요한 요구사항은 우선 로컬에 문서를 저장해야 합니다. 추가로 문서에 이미지 첨부가 가능해야 하 고 작성한 글을 구글 문서에서 편집이 가능해야 합니다.
클로드에게 로컬에서 사용 가능한 것을 문의하여 얻은 답변 중 하나인 Obsidian을 사용해보기로 했 습니다.
Obsidian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비용을 확인해봤습니다.
https://obsidian.md/pricing
로컬 기반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수익 모델을 만들었네요. 여러 디바이스에서 싱크해서 사용하려면 추 가 비용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웹에 발행할 때 추가 비용을 내라는데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군요.
고민할 시간에 설치하여 사용해보기로 했죠.
설치 후 멍해지네요. 왼쪽에 작성한 문서 목록을 보여주고(폴더로 관리 가능합니다.) 가운데에 현재 편집중인 문서를 보여주며 오른쪽에서 글을 작성한 것끼리 어떻게 링크가 연결되는 오른쪽에 보여줍 니다.
일단 간단히 써본 바로는 이미지 크기 조정이 안되는 문제 빼곤 나쁘지 않습니다. 글씨크기 같은 건 마크다운 문법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번거로운 점이 있다면 드래그 앤 드롭으로 문서에 이미지 추가한 후 문서에서 이미지 제거해도 왼쪽 탐색기에 이미지 파일이 남아있어서 수동으로 지워줘야 합니다. 다른 문서에서 해당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을지 몰라 대비한거라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문서에 이미지를 첨부하면 루트 디렉토리에 추가되기 때문에 문서별로 폴더를 만들어서 해당 문서에서 사용하는 이미지 파일을 같이 보관해야 겠다 싶습니다.
간단히 문서를 만들어서 테스트해봤습니다.
만들 문서 이름의 폴더를 만들고 문서를 추가하여 글과 이미지를 추가해봤습니다. 매일 확인할 것 문서에서 공부할 방향 문서를 링크 걸어두면 오른쪽에 문서가 연결된 것을 표시해줍니다.
스크린샷 아래쪽에 보면 Obsidian에서 사용하는 로컬 폴더가 보입니다. Obsidian 설치시 이 폴더는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문서를 PDF로 export가능하군요. 구글 드라이브로 PDF를 업로드하여 구글 문서에서 편집이 가능했습니다.
좀 더 복잡한 문서를 만들어서 테스트해보기 위해 Obsidian에서 이 문서를 작성했습니다. 이 글이 고스트 블로그에 발행되었다면 테스트가 성공한 것입니다.
문서 작성이 완료된 후 Obsidian의 스크린샷으로 첨부해둡니다.
구글 문서에서 PDF 열어보니 첨부 이미지 해상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군요. 발행을 위한 구독 옵션을 확인해봤는데 관련 언급이 없습니다. 필요시 이미지를 교체해야 할거 같습니다. 본 문서에서 일부 이미지는 이미지를 교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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